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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오세훈 "경계경보 혼란 죄송...오발령은 아니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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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북한 발사체와 관련한 경계경보 발령 논란과 관련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잘못 발령한 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1일)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북한이 통상 동해로 발사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남쪽으로 발사한 상황에서 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시로서는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