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시신 훼손 20대 피의자, 범행 전 '살인' 검색…범죄소설 빌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씨 "우발적 범행"…경찰, 휴대전화 분석 계획 범행 여부 조사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온라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

31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까지 포렌식을 통해 A씨가 범행 전에 '살인', '시신 없는 살인', '살인 사건' 등의 검색을 한 기록을 확인했다.

이밖에 A씨가 지역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소설을 빌려 본 내역도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