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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북 발사체' 상공통과…백령·대청도 주민들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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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발사체' 상공통과…백령·대청도 주민들 긴급 대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31일) 오전 6시 29분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대청도 주민들은 대피소 35곳에,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던 관광객은 터미널 지하실로 대피했습니다.

해당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했으며, 경계경보는 오전 8시 1분을 기해 해제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백령도 #대청도 #북한_우주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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