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위성 발사에 공식 입장 없이 '신중'

중국 정부는 북한의 위성 발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 외교부 정례 브리핑이 진행되는데, 늦어도 이때는 중국 정부의 정리된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위성 발사와 실패뿐만 아니라, 오늘 새벽 서울시가 잘못 보낸 '위급 재난 문자' 소식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북한 위성 관련 보도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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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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