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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군 "1·2단 로켓 연결부위 인양…나머지 잔해물 수색·인양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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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발사체 일부, 한중 잠정조치수역 낙하"

"우주발사체 가능성 커…과거보다 발사 절차 빨리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수윤 기자 = 군이 31일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낙하지점에서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인양했으며, 나머지 잔해물에 대해서도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양한 부유물은 1단 로켓과 2단 로켓 사이 원통형 연결단인 것으로 군은 추정했다.

군은 나머지 발사체 잔해를 수거한 뒤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 사용 여부,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