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경계경보 오발령에...與 "안보에 지나침 없어" vs 野 "무책임·무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도발과 관련해 오늘(31일) 새벽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잘못 발령됐다가 번복된 것을 놓고 여야는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국민에게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런 문제가 생긴 경위는 알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그러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기관끼리도 허둥지둥 손발이 맞지 않아서야 되겠느냐며, 위기일수록 정부는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하고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은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