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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어청도 서쪽 해역 함정 급파…잔해 인양 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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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 잔해들이 떨어진 어청도 서해 바다로 구조함을 긴급 투입해 잔해 인양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정찰위성 인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동창리 서해 발사장이 어제(30일)부터 긴박하게 움직이자 군은 오늘 오전 일찍 북한 발사체 인양을 위해 구조함을 서해에 배치했습니다.

구조함이 대기했던 구역은 북한 우주발사체의 1단 엔진과 페어링이 낙하할 것으로 예고됐던 북위 33도선의 이북 바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