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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전쟁났어요?" 서울시 '발칵'‥ "어? 아니래‥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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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뒤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해 큰 혼란이 벌어졌지만, 이후 행안부가 '잘못 발송된 것'이라고 정정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시는 경계경보를 시민들에게 발령했고, 이는 휴대전화 등을 통해 긴급 전파됐습니다.

발송된 재난문자에는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