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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日, 北발사체에 대피명령 내렸다가 해제…기시다 "피해 없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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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역에 경보 발령…"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판단돼"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해 오키나와현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가 약 30분 만에 해제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방송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오키나와현 주민들에게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