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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6월 중 위성 쏘겠다"던 북한, 오늘 기습발사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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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금까지 나온 내용 전해 주시죠.

[안정식 기자 : 지금 말씀하신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 이것도 초기 정보 아니겠습니까? 일단은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한 걸로 보입니다. 월요일부터 정찰위성 발사 기간을 설정했기 때문에 정찰위성을 발사한 걸로 보이는데 정찰위성 자체가 탄도미사일 궤적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일단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고요. 지금 오전에 조금 전에 합참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공지한 시각이 대략 한 6시 반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이제 한 40분가량이 지났습니다. 40분가량이 지났으면 북한이 예고한 대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하면 벌써 1단 추진체 페어링, 2단 추진체가 분리가 되고 지금 이게 성공을 했을지 실패를 했을지는 봐야겠습니다만, 사실상 정찰위성이라고 한다라면 정찰위성 진입의 마지막 단계에 거의 들어가 있지 않겠느냐. 시간상으로는 그렇게 추정을 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