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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경찰, '한동훈 장관 정보 유출 의혹' MBC 기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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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어제(30일) MBC 임 모 기자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기자가 연루된 걸로 보고 강제 수사를 벌인 건데, 이 기자가 속한 MBC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려다, 노조 측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수사는 지난달 10일 서울의 한 구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그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부동산 계약서 등이 유출된 것 같다며 자신에게 자료를 건넨 사람을 고발하며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