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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노동부 장관 "금속노조, 정당성 없는 파업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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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정당성 없는 쟁의행위를 중단하라'며 엄정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30일) 각 지방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31일) 예정된 금속노조 파업과 민주노총의 총력투쟁대회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금속노조의 파업은 정당성이 없다며, 경제·산업 피해에 대한 국민 우려에 귀 기울여 파업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