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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하루 한 시간 물 나와"…'괌옥' 관광객이 전하는 '일주일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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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 태풍으로 괌에 일주일여 발이 묶였던 우리 여행객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속속 귀국하고 있습니다. 귀국은 내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광객들은 병원을 가려고 해도 진료비가 우리 돈으로 130만 원이 들어 쉽지 않았다며, 서로에게 의지하며, '악몽 같은 일주일'을 버텼다고 전했습니다.

박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괌 여행객을 태운 국적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합니다. 여행객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기다리던 가족을 부둥켜 안고 안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