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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방중 머스크, 中외교부장과 회동…"테슬라는 디커플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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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3년여만에 중국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0일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동했다.

머스크 CEO는 베이징에서 진행된 친 부장과의 회동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익은 서로 얽혀 있어서 마치 샴쌍둥이처럼 나눌 수 없다"며 "테슬라는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에서의 특정국 배제)과 망 단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