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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지하철에 전단 뿌려 가짜 비아그라 판매...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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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역사 안에서 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전단을 한 번쯤 본 적 있으실 텐데요.

불법 전단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거의 다 가짜라서 임의로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역사 내 화장실.

곳곳에 명함 크기의 전단이 뿌려져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 판매 전단입니다.

[지하철 보안관 : (이런 게 많이 뿌려져 있나요?) 남자 화장실에는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