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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국회 윤리특위,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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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국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제출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상정했습니다.

윤리특위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김 의원 징계와 관련한 의견을 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