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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설마 했는데 날벼락 같은 일이...고객 피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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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여객청사입니다.

불이 꺼진 채 인적이 뚝 끊겨 적막감이 감돕니다.

승객들로 북적였던 탑승 수속 창구는 이렇게 텅 비었습니다. 항공편 정보를 알리던 화면도 모두 꺼졌습니다.

정기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지난 3일 국제선에 이어 20일 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플라이강원에 145억 원을 지원했고, 양양군도 최근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