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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젤렌스키 "대반격 시점 결정"…러 '모스크바 무인기 피습'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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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최고사령관 보고…악조건 해소돼 적기 다가온듯

러, 키이우 사흘째 드론 공습…이달 들어서만 17차례

우크라, 러 국경에 DMZ 설치 제안…러 '현실성 없다' 일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에 곧 반격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양측 공습으로 긴장이 고조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사흘째 무인기 공격을 이어갔다. 러시아 당국은 수도 모스크바가 무인기 공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30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가 키이우 타격을 위해 띄운 러시아 드론 20여 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