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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5분 안에 대출 갈아타기"...내일부터 대환대출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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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방문 없이 휴대전화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내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대환대출 인프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내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한 뒤, 즉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