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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화현장] 기증문화의 가치…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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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국내 1세대 화랑 '동산방 화랑'의 설립자 기증품이 '박주환 컬렉션'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20세기 이후 현대 한국화의 다양한 면모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동녘에서 거닐다 :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 2024년 2월 12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달을 품은 매화의 유려한 묘사와 넓은 여백으로 서정미가 흐르는 의재 허백련의 10폭 병풍입니다.

허백련은 1922년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우리 전통화단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