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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역량 강화..."주가조작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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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조사 역량을 강화해 주가 조작 세력을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가 폭락사태를 미리 감지하거나 예방하지 못한 것을 계기로 대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

금감원은 최근 주식거래 확대로 불공정거래 행위도 늘어나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지만, 조사 인력이 부족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수리 사건은 2017년 136건에서 지난해 232건으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조사 인원은 85명에서 70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