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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서울] 서울시 3조 올해 첫 추경...'적자 누적' 지하철·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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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적자 누적으로 서울시가 버스업체 지원 등에 4천8백억 원,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3천억여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3조 408억 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원안대로 통과하면 올해 총예산은 이미 확정된 47조 2천억여 원 대비 6.4% 증가한 50조 2천억이 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시기가 올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재정 지원이 필요한 버스업체에 4천800억 원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