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저녁 7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서 옹벽이 무너져 쏟아진 토사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집기에 밀려 넘어진 80대 여성이 발등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벽에도 심한 균열이 갔습니다.
금산군은 최근 쏟아진 비로 산사태가 일어났거나 토사가 쓸려 내려가며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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