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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날씨] 남해안 · 제주 강한 비…오전까지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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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서울은 일찍 비가 그치고 오후에는 그림 같은 파란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반면에 충청 이남 지역은 10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되면서 나무가 부러지고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금도 남부 곳곳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강한 비가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제주를 제외하고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때 서쪽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오전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서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 지역은 낮에 덥겠습니다.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겠고, 반면 동쪽 지역은 대구 25도, 동해안은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목요일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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