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남부 비 계속…중부 다시 낮더위
[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비가 대부분 그쳤지만,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중부 지방은 낮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오늘은 어느덧 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중부지방의 비는 거의 그쳤지만 여전히 남부 곳곳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고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합니다.
반면에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 기온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주 21.4도, 부산이 20.9도로 선선합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부산 등 영남 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태풍 마와르는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이번 주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구름이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비가 대부분 그쳤지만,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중부 지방은 낮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어느덧 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중부지방의 비는 거의 그쳤지만 여전히 남부 곳곳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고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6.4도, 춘천 27.1도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에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 기온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주 21.4도, 부산이 20.9도로 선선합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부산 등 영남 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북에는 많게는 8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30~80mm, 경북에 최대 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태풍 마와르는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치겠고요.
이번 주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구름이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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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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