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폭우로 축대 붕괴·차량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연휴 기간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침수와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29일) 오전 11시까지 익산 함라 220.5㎜, 군산 200.9㎜, 완주 194㎜, 전주 144.8㎜ 등 100~2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로 전주와 익산에서 차량 3대가 침수됐고, 완주에선 주택 인근 축대가 무너져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전주 도심을 잇는 진북터널 입구로 나무가 쓰러져 한때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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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전북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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