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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괌 공항 운영 재개…韓 관광객 3400여명 순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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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강력 태풍 마와르의 피해로 운영을 멈췄던 괌 공항이 오늘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귀국 절차를 구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오늘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2일 공항폐쇄 결정 1주일 만입니다.

시속 240km가 넘는 강풍에 활주로가 망가지고 터미널 내부에 물이 찼던 괌 공항의 복구가 빨라져,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