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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공화 강경파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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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백악관과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늘리는데 최종합의했습니다. 채무불이행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지만, 공화당 내 강경파가 반발하고 있어서 합의안 의회 통과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 시한을 8일 앞두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매카시 하원 의장이 부채 한도 증액 협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