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D리포트] 갑자기 불어난 하천…캄캄한 새벽 혼자 고립된 운전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불어난 물에 차량 앞부분이 잠겨 있고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한 뒤 안전을 위해 튜브를 씌웁니다.

오늘(29일) 새벽 4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춘포면 옥룡교 인근에서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지나가던 차량 안에 운전자가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침수된 차량에서 40대 남성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은 견인 조치 됐지만 운전자는 다친 곳 없이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