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비…서울 낮 최고 30도

오늘(2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가 내립니다.

수도권을 포함해 중부지방에선 오전부터 비가 차츰 그치겠지만, 남부와 제주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선 오후에 5㎜ 정도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과 익산엔 호우경보가, 충남 논산, 부여, 전북 김제 완주 등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많이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칫 미끄러지기 쉬운 만큼 평소보다 빗길 안전 운전해야 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여름 더위가 시작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입니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취재 : 제희원 / 편집 : 최혜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