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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D리포트]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시흥동 연인 살해'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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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신고에 앙심을 품고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3살 김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김 모 씨/ 피의자 : (피해자한테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피해자와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은 안 드십니까?) 평생 속죄하고 살겠습니다.]

김 씨는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냐는 질문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