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축사에서 100년에 한 번 있는 글로벌 대유행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첫 주요 지상전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자유에 대한 공격이며, 오랫동안 국제 안보와 번영의 토대였던 국제 규칙과 규범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글로벌 안보와 번영은 미국의 리더십에 달려 있고, 강한 미국은 세계에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서 미군 병사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법치를 지지하고 수호할 것을 선서하고 수호한다며, 한국의 비무장지대, DMZ에서 한국 동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8군 장병들을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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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글로벌 안보와 번영은 미국의 리더십에 달려 있고, 강한 미국은 세계에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서 미군 병사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법치를 지지하고 수호할 것을 선서하고 수호한다며, 한국의 비무장지대, DMZ에서 한국 동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8군 장병들을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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