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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美 디폴트 시한 다음달 5일로 늦춰...부채한도 협상 일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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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 부채한도 협상이 일부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채무불이행, 디폴트 시점이 당초 다음 달 1일에서 5일로 늦춰졌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에 서한을 보내 다음 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정부의 지불 의무를 다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에 돌아오는 천3백억 달러 규모의 사회보장과 군인연금 지급은 맞출 수 있다면서 이 지출로 재무부 금고는 극도로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