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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연등에 소망 담은 '부처님오신날'..."비 와도 신나는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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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는 봉축법요식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 수도권에서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아있는 자의 안녕을 위한 오색 연등과 함께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흰색 연등이 각양각색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4년 만에 제약 없이 봉축법요식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