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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천연기념물 100마리가 해마다 '로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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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서 한 해 평균 100마리 가깝게 죽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사고를 막을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게 아쉽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전주의 한 도로, 야생동물 1마리가 죽은 채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 10일 차에 치여 죽은 걸로 추정되는데,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