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국화꽃 다시 쌓인 '구의역 9-4번' 승강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2016년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외주업체 직원이던 당시 19살 김 군이 홀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졌습니다. 김 군의 가방에서 나온 컵라면을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아픕니다. 7주기를 하루 앞두고 김 군과 같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현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호소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