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북 콘서트'에서 자기 딸 때문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떨어진 학생은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의 1심 판결문은 오랜 시간 성실히 준비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의전원에 응시했던 다른 응시자들이 불합격하는 불공정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못 박아버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이런 판결에도 여전히 모든 범죄를 부인하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있다며 법원 역시 조 전 장관 재판을 3년 끌며 감싸고 돌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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