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트럼프가 대항마를 다루는 법 '조롱 별명에 비판광고 도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대항마로 꼽히는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이번주 대선 출마선언 직후 후원금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집중 견제로 지지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플로리다 주지사 연임에 성공하며 강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한 론 디샌티스.

'동성애 언급 금지' 법안 등 보수 정책을 내세우며 진보 이념 이른바 워크(WOKE) 척결을 구호로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