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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황당했던' 국가시험, 손해배상 어떻게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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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응시자 6백여 명의 답안지가 채점도 하기 전에 파쇄되는 일이 일어나 피해자들이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과거 다른 국가시험을 둘러싼 소송에서도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받아낸 사례가 있었는데,

무엇이 쟁점이었는지 홍민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2020년 12월.

서울의 한 여고에서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중 종료종이 2분 일찍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