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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장어덮밥" 물의 日 장관 '조선인 학살'에 "사자 탈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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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 때 벌어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 100년째로 접어들면서 일본 국회에서도 한국에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일본 정부는 그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담당 장관은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동물원에서 도망친 사자 사건에 비유하는 발언까지 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23년 9월 초 일본 도쿄와 관동지역 일대를 강타한 관동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