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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첫 초강력 태풍 '마와르'...연휴 뒤 남해안 '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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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괌을 강타한 2호 태풍 '마와르'가 세력을 더 키우면서 올해 첫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연휴 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연휴 이후 남해안에 수증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어 '물 폭탄'이 우려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차장의 중형차가 뒤집혔고, 도로변 아름드리는 뿌리가 뽑혔습니다.

도로 위로 쓰러진 전신주를 피해 조심스레 운행하는 차량, 그 옆 건물은 쑥대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