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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공백 채우는 외국인 근로자…"전문인력 양성에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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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문제 취재한 정준호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외국인 근로자 대안 될까?

[정준호 기자 : 지금 외국인 숫자는 늘고 있는데, 숙련도를 높이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몇 년 뒤면 귀국을 하기 때문에 기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일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선소 태국인 노동자 9명이 잠적했고 지난 2월에도 4명이 숙소를 무단이탈했습니다. 조선업 취업 비자 요건 완화가 불법 체류수단으로 전락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