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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날씨] 내일 수도권 더위 주춤...중북부 지방에 오전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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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사흘간 쉴 수 있게 됐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내일은 중북부 지방에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충북와 영남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고, 모레부터 글피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수도권만 더위가 주춤하겠고, 모레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반면 월요일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도 새벽부터 오전사이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연휴를 건강하게 마무리 하려면 연휴 마지막 날에는 편하게 쉬는 것이 좋고요.

틈틈이 명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양쪽 귀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과, 미간의 중심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이 만나는 지점인, 백회혈을 지압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기억해 두셨다가 연휴를 마무리할 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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