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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美, 가정폭력 신고한 11살 흑인 소년에게 경찰이 총격...잇단 오인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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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총 맞은 흑인 소년, 폐 손상·갈비뼈 골절

시의회, 총 쏜 경관에 유급 행정 휴직 처분

뒷마당 침입자 신고한 주민, 경찰 총에 맞아 사망

美, 지난해 경찰 총격 사망 1,079명…올해 407명

[앵커]
미국에서 경찰이 가정 폭력을 신고한 11살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경찰이 신고자를 용의자로 오인하고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의 없이 평화 없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11살 흑인 소년 에이드리언 머리의 가족 등이 총을 쏜 경관의 해임과 기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