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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막뉴스] 메일 클릭했다 '악'...학생도 회사원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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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 이 모 씨는 '포털사이트 관리자'가 보냈다는 메일을 무심코 열었다가 몇 년 치 메일은 물론 클라우드에 저장된 이력서와 개인 파일이 통째로 유출됐습니다.

회사원 김 모 씨도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제목의 메일을 받고 비밀번호를 변경했다가, 며칠 뒤 메일에 있던 업무자료가 해커에게 절취됐다는 보안기관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두 사례 모두 북한 정찰총국 등 북한 해킹조직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