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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외교부 "괌 공항청장, '30일 공항재개 목표 작업중'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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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 태풍으로 발 묶여…한국 출장소장 면담서 언급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괌 공항당국이 '슈퍼 태풍' 마와르로 폐쇄된 현지 공항을 오는 30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는 입장을 한국 공관 측에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인국 주 하갓냐 출장소장이 공항청장과 어제 면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당국자는 "(태풍으로) 침수된 이후 활주로 작업 때문에 재개가 늦는데 최대한 빨리 공항 재개를 위한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