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정청래 "대의원제 없애면 돈 봉투 사라져...혁신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계기로 대의원제 폐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친명계 지도부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의원제 폐지를 주장하며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6일) 회의에서 돈 봉투의 통로가 대의원제라 생각하고 당 대표도, 당원도, 대의원도 모두 한 표를 가지면 돈 봉투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게 혁신의 시작이라며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걸고 국민과 당원 앞에서 공개 토론을 하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