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KH 배상윤 '황제 도피' 도운 임직원들 구속 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해외 도피를 조직적으로 도운 혐의를 받는 임직원들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KH 총괄부회장 A 씨 등 임직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출국한 배 회장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현지에서 호화 리조트, 골프장 등을 드나들거나 한국 음식을 공수받는 등 이른바 '황제 도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