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횡령 의혹' 가수 이선희, 12시간 경찰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횡령 의혹' 가수 이선희, 12시간 경찰 조사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이선희 씨가 경찰에 소환돼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어제(25일) 오전 9시 반쯤 이 씨를 소환해 밤 10시쯤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회사 자금을 수차례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유용했는지도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