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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태풍 강타한 괌, 오늘도 하늘길 막혀...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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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결항' 계속…"30일부터 공항 운영 재개"

대한항공 "내일까지 괌-인천 항공편 모두 결항"

제주항공 "내일까지 괌-인천 30여 항공편 결항"

주요 여행사들, '태풍 영향' 관광객 보상책 고심

[앵커]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 휴양지 괌을 통과하면서 현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돼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한국인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외교부는 응급 상황이 있을 경우 현지 공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기자]
네, 외교부입니다.

[앵커]
오늘도 괌 현지에서 결항 사태가 계속되고 있군요?